오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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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tates)
01. 안드라 프라데시 02. 아루나찰 프라데시 03. 아삼 04. 비하르 05. 차티스가르 06. 고아 07. 구자라트 08. 하리아나
09. 히마찰 프라데시 10. 자르칸드 11. 카르나타카 12. 케랄라 13. 마드야 프라데시 14. 마하라슈트라 15. 마니푸르 16. 메갈라야
17. 미조람 18. 나갈랜드 19. 오디샤 20. 펀잡 21. 라자스탄 22. 시킴 23. 타밀 나두 24. 텔랑가나
25. 트리푸라 26. 우타르 프라데시 27. 우타라칸드 28. 웨스트 벵갈
9 연방 직할지 (Union Territories)
01. 안다만 니코바르 02. 찬디가르 03. 다드라 나가르하벨리 04. 다만 & 디우 05. 잠무 카슈미르
06. 라다크 07. 락샤드위프 08. 델리 수도권 09. 푸두체리
오디샤
Odisha / ଓଡ଼ିଶା
IN-OR.png
위치 20°15′N 85°50′E (동부)
주도 부바네스와르
주수상 나빈 파트나익 (BJD)
지역구 수 록 사바 21개 / 라쟈 사바 10석
디스트릭트 수 30개
면적 155,820 km2
인구 41,947,358명[1]
언어 오디아어, 영어
종교 힌두교 93%, 기독교 2%,
이슬람교 2%[2]
총 GDP 534억 달러 (2014)[3]
1인당 GDP 1,150 달러 (2014)[4]
웹사이트 http://www.odisha.gov.in/

오디샤(Odisha)는 인도 동부에 위치한 주(State)이다. 면적은 155,820 km2 (한반도 220,847 km2)이며, 북쪽으로 웨스트 벵갈, 자르칸드, 서쪽으로 차티스가르, 남쪽으로 안드라 프라데시, 동쪽으로 벵갈만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4,100만명 이상으로, 오디아어 사용 문화권이며, 주민의 대다수는 힌두교를 믿고 있다. 2011년 기존의 명칭이던 오리사(Orissa)를 지금의 오디샤(Odisha)로 변경했다.


주도는 부바네스와르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그 밖에 푸리와 같은 종교 중심 도시도 있다.

역사

오디샤 지방의 옛 이름이자 고대 왕국 명칭인 '칼링가(Kalinga)'는 고대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서도 언급되고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인도 정복의 야심을 품고 있던 마우리아 왕조아소카 대왕에 의해 대대적인 침공을 받기도 했다. 그들은 끈질긴 저항을 펼쳤으나 전쟁에서 결국 패배하여 마우리아 제국 영토의 일부로 합병되었는데, 당시 전쟁의 참상은 아소카 대왕의 심경에 큰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참담했으며, 이후 제국의 통치 기조를 불교에 기반한 평화주의 노선으로 변경시키게 한 주요 계기로 작용했다. 마우리아 왕조 멸망 이후 자이나교 왕국인 마하메가바하나(Mahameghavahana) 왕조가 들어섰고, 지금의 부바네스와르 인근에 우다야기리 석굴 사원 유적을 남겼다. 4세기 굽타 왕조의 사무드라굽타에 의해 제국의 일부로 편입되었으며, 6세기 이후부터는 가우다(Gauda) 왕국의 세력 아래로 들어 가게 된다. 10세기부터 15세기까지 동강가(Eastern Ganga) 왕조의 중요 거점으로 기능했고, 1568년 이슬람 왕국인 벵갈 술탄조에 의해 정복당할 때까지 마지막 독립 힌두 왕조였던 구자파티(Gajapati) 왕국에 의해 통치되었다. 1593년 무굴 제국의 영향권 아래로 완전히 귀속되었으며, 18세기 중반 마라타 왕국의 치세 아래로 들어 가기도 했다. 1805년 영국은 마라타 연맹과의 2번째 전쟁에서 오디샤 지방을 완전히 합병할 수 있었고, 이후 '벵갈 지방(Bengal Presidency)'의 일부로 편입시켜 버린다. 1866년 '오리사 대기근'으로 100만명 정도의 아사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1912년 지금의 비하르와 오리사를 합친 '비하르 오리사 프로빈스(Bihar and Orissa Province)'가 구성되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끊질긴 분리 신설 운동의 결과로, 1936년 4월 1일 언어를 기준으로 나뉘는 별도의 '오리사 프로빈스'가 신설된다. 독립 이후 지역에 남아 있던 24개의 토후국들을 병합하여 지금의 형태의 오리사(오디샤) 주로 출범하게 된다.

정치

주의회는 총 147석으로 구성되며, 록 사바의 경우 21석, 라쟈 사바의 경우 10석이 배정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인도 국민회의가 강세를 보여온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였지만, 인도 국민회의에 대항해서 총선에서 승리했던 Janata PartyJanata Dal 등이 집권에 성공하기도 했다. 2000년 주의회 선거에서 인도 인민당과 연합한 Biju Janata Dal이 승리한 이래로 현재까지 집권 중에 있다. 주수상은 BJD의 창립자인 나빈 파트나익(Naveen Patnaik)으로 무려 4회에 걸쳐 연임 중이다. BJD는 2009년 총선을 기점으로 인도 인민당과의 결별을 선언했고, 이후 독자 세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오디샤 주의 정계를 지배하고 있다.


2019년 4월 주의회 선거에서 여당인 BJD가 무난히 승리하며 집권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나빈 파트나익 주수상은 집권 5기째를 맞이하게 되었다.[5]

경제

GDP는 2014년 기준 534억 달러로 인도 주들 사이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16위를 기록했으며, 1인당 GDP는 1,150달러로 하위권인 27위를 기록했다.[6] 2005년에서 2014년 사이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6.59%로 집계되었다.[7]


산업 구성의 경우 2015년 기준 전체 GDP의 51%를 상업, 관광, 금융, 보험 등을 포함하는 서비스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제조업이 33.6%, 농업이 15.4%를 차지하고 있다.[8] 2011년 기준 주민의 61.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주로 쌀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9] 긴 해안선을 보유한 만큼 새우 잡이 등 수산업도 활성화 되어 있다. 인도의 크롬 매장량의 대부분과 석탄 매장량의 1/5, 철광석 매장량의 1/4, 보크사이트 매장량의 1/3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풍부한 지하 자원을 토대로 광업을 비롯한, 철강, 알루미늄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산업 등이 발달해 있다.


2005년 포스코(Posco)가 제철소 설립을 위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환경 이슈 등을 이유로한 지역 주민의 격렬한 반대로 시행에 차질을 빚어 왔고, 2017년 3월 18일 결국 프로젝트를 사실상 중단하고 인수한 부지를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주정부에 표시했다.[10]

기후 및 자연 환경

전체적으로 열대 사바나 기후  Aw 의 특징이 강한 지역으로, 연중 따뜻하거나 더운 편이며, 몬순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건조하다.

  • 여름은 3월에서 6월까지이며, 주야 평균 기온이 5월을 기준으로 38°C와 25°C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 6월부터 9월까지는 일년 강수량의 대부분이 집중되는 몬순기로서, 7월을 기준으로 월 최고 강수량이 300mm에 달하고, 주간 평균 기온은 30°C를 기록하는 등,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 10월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지만, 벵갈만 쪽에서 다가오는 사이클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도 한다.
  • 겨울은 11월에서 2월까지이며, 주야 평균 기온이 1월을 기준으로 29°C와 14°C에 이를 정도로 다소 따뜻한 편에 속한다.[11]


지역의 3/4 정도가 산악 지형인데, 산세를 따라 흐르는 하천들과 함께 깊은 계곡들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다. 벵갈만을 접하고 있는 해안선은 총 450km 정도로 매우 긴편이며, 거대 강들의 하류지를 형성한다. 계곡 지형과 해안 지역의 경우 토질이 매우 비옥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농업의 중심지로서 활용되어 왔고, 주민들의 상당 수가 거주하고 있다.

관광

울창한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고, 그 곳에서 서식하는 수많은 동식물들을 볼 수 있다. 긴 해안을 따라 찬디푸르 찬디푸르 해변(Chandipur Beach)이나 코나르크 해변(Konark Beach)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들이 늘어 서 있고, 푸리 인근 해안에는 칠리카 호수(Chilika Lake)와 같은 거대한 염호도 있다. 돌고래와 같은 바다 생물들을 접하기도 쉽다.


칠리카 호수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잦은 왕조 교체를 겪은 지역이니 만큼, 수려한 자연 환경 외에도 수많은 문화 유산들도 전해져 오고 있다. 그 중 사원들이 많이 남아있기로 유명하다. '사원의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주도 부바네스와르링가라자 사원(Lingaraja Temple)으로 유명하며, 푸리의 경우 자가나트 사원(Jagannath Temple)으로 이름 높다. 그 밖에 부바네스와르 인근에 자이나교 유적인 우다야기리 석굴(Udayagiri) 사원도 있다.



참고 자료

각주

각주

  1. Census2011:Orissa Population Census data 2011
  2. Census2011:Orissa Population Census data 2011
  3. Statistics Times:Indian states by GDP
  4. Statistics Times:Indian states by GDP per capita
  5. Brand Naveen Trumps Brand Modi In Odisha, Outlook, 2019.05.23
  6. National Institution for Transforming India:State Statistics
  7. National Institution for Transforming India:GSDP at constant(2004-05)prices , Percent growth (2004-05 to 2014-15)
  8. PRS Legislative Research:Odisha Budget Analysis 2017-18 (PDF)
  9. Census of India:2011 Census: Odisha - Executive Summary (PDF)
  10. Posco closes last chapter in Odisha project, Business Standard, Dillip Satapathy, 2017.03.18
  11. World Data:Climate of Odisha